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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터는 2016년 4월 창립 이후 비전캠프 2회, 소풍 3회를 다녀왔습니다.

이 중 세 번째 소풍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2017년 9월 22일! 올해는 10월 초에 긴 연휴가 있어 9월에 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사무실에서 모여서 함께 출발을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출발하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전 직원 모두 회사 단체 티를 입고 있네요. 티의 앞면은 디자인이 같고, 뒷면에는 각자가 새겨 넣고 싶은 별명과 숫자를 인쇄했습니다.



그리고 남양주 미음나루에 위치한 한정식집으로 가서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즐거운 분위기였습니다. 식사 때 사진이 한 장도 없네요. 특정 테이블은 매우 치열한 식사였다고 합니다. 쿨럭-



위에 설명드린 대로, 단체 티의 뒷면이 다양합니다. z-wave, LoRa는 그렉터가 어떤 회사인지 추측할 수 있을 법한 별명이네요.

그리고, 강을 건너 하남 스타필드에 위치한 스포츠 몬스터에 갔습니다!!! 이번 소풍 때, 어떤 활동을 할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는데, 가장 많은 선호가 있었던 곳입니다. 저도 듣기만 했던 터라 많은 기대를 안고 갔습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개인 체험자보다는 학생과 어린이들의 단체 체험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휴일에 방문했던 연구소 직원분의 말에 의하면 평일이 훨씬 좋았다고 합니다 : )

입구에 여러 스포츠를 아이콘으로 나타낸 패널이 있었습니다.



함께 앉아서 사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장 직후라 몰려다니는 중입니다 : )

사격은 거리에 따라 5m와 10m의 2가지 라인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5m에서 연습을 하며 감을 익히고, 다시 10m에서 사격을 했습니다.



그리고 6.5m의 높이에서 6코스의 장애물 건너가기 체험인 Rope Course를 체험했습니다. 이건 중간에 2번 포기할 수 있는 경로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높게 느껴졌고, 체험 내내 집중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농구! 3:3으로 농구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농구 게임이 끝나고 지쳐 있는 모습도 사진으로 남겨두었습니다. 평일에는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이렇게 실내에서라도 운동을 하니까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 종류의 스크린 게임도 있었습니다. 스크린 게임은 결과를 수치로 바로 보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은, 클라이밍과 점핑 체험입니다. 스포츠 몬스터에서는 이런 활동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올라갑니다. 끝까지 올라간 다음에 가운데 있는 버튼을 누르고 하강하면 됩니다. 오르는 와중에 브이도 하고,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단체 사진입니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길어 업무 시간에 소풍이 힘들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일할 때는 일하고 놀 때는 놀고, 쉴 때는 쉬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통된 생각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렉터 만세!





작성자: 그렉터, '작은곰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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