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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에너지 빌딩, ZEB, ZNE, NZEB, 지속가능성, 기후협약, 테슬라

광주 신재생에너지전문 전시회, 광주 SWEET, 제로에너지빌딩사업단

하이그룹, 알파시스템창호, 제로에너지 이노베이션 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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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가고, 어느새 봄이 다가왔습니다.

봄에는 불청객, 황사가 같이 찾아오기도 하는데요, 해가 지날수록 급변하는 날씨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산업화와 더불어 제기되기 시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건축 분야에서도, 에너지산업과 정보통신 사업의 발전에 힘입어 '제로 에너지 빌딩'의 확대가 추진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국토교통부에서 2025년까지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를 발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제로에너지빌딩을 지원센터 운영하는 등 관련 산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제로 에너지 빌딩이 무엇인지, 제로 에너지 빌딩에 적용되는 기술에는 무엇이 있는지 광주 신재생에너지전문 전시회에 참가한, 제로에너지빌딩 사업단의 예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로에너지 빌딩은 소비하는 에너지의 양이 제로, 0인 건물을 일컫는 말입니다. 

우리가 거주하면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가스의 양을 0으로 만들어 에너지, 특히 화석에서 유래된 석유, 석탄 에너지의 사용을 줄이고, 거주자의 에너지 부문의 지출을 줄인다는 점에서 일석 이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로에너지 빌딩을 만드려는 노력은 이전부터 존재했습니다. 태양광 에너지 발전, 풍력 발전 같은 것이 그 예인데요,

에너지를 새로 만들어낼 수는 있지만 비싼 가격이나 디자인 때문에 대중화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 소비량이 0에 가까운 건물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로에너지 빌딩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용되는 기술은 크게  '패시브(Passive)' 기술'액티브(Active)' 기술 두 가지로 나뉩니다.


패시브 기술은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수동적으로' 건물 안에서 사용하는 에너지가 불필요하게 낭비되거나, 에너지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것인데요,


    


겨울에 뽁뽁이, 문풍지를 통해 찬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난방열이 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훨씬 더 가볍고, 튼튼하고, 효율적으로 기술이 적용되는 것이지요.

패시브 기술은 다시 고성능 단열재와 창호를 통한 열의 손실을 막는 것, 발전된 에너지를 이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장되는 것, 또 이러한 에너지가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술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광주 제로에너지빌딩 산업단에는 이 세 분야에 관련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알파시스템창호에서 단열 도어, 창호, 커튼 월 등을 선보였고, 하이그룹에서는 태양광, 풍력 발전을 통한 에너지 저장 및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선보였고, 저희 그렉터에서는 이러한 에너지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 주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플랫폼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광주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SWEET) 참가 관련 포스팅 보러가기


제로 에너지 빌딩을 만들기 위한 또 다른 공법은 액티브 공법, 즉 에너지를 직접 생산해내는 공법입니다.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어, 외부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지 않고도 필요한 에너지를 빌딩 스스로 충당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태양광 발전이 그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 기술이 만들어진 것은 오래 되었지만, 태양광 판넬의 가격설치의 불편함, 미적 요소 저해라는 측면에서 널리 보급되지는 못했는데요,

작년 10월, 전기자동차를 만드는 회사 테슬라에서 이러한 한계를 타파하는 태양광 기와를 발표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좌)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태양전지 패널 내장한 지붕 타일을 소개하고 있다. (우)테슬라 태양광 판넬 출처: 테슬라)


테슬라에서는 이어 지난 화요일(4월 11일) 간단하게 거치 가능한 태양광 판넬도 공개했습니다. 거치대 필요 없이 매끈하게 구성된 판넬이 크게 모습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주택의 경우에는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어 편리해 보입니다.


제로 에너지 빌딩은 아직까지는 기술의 한계로 정말 소비하는 에너지가 0이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시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40%가 건물에서 소비되는 것을 고려하면, 이러한 기술이 적용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많은 나라에서 제로에너지 빌딩의 건설이 의무화되면서, 앞으로 어떤 기술과 산업이 발전할 지 역시 기대가 됩니다.

그렉터도 플랫폼 기술을 통해, 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Think Omni Way, Gractor

그렉터 인턴 고민정


참조:

http://www.locknlockmall.com/goods/detail.asp?gno=435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64290

http://blog.hanwhadays.com/3664

https://www.tesla.com/k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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